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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복회 "국정교과서 즉각 폐기하고 장관 파면"

송고시간2017-02-02 16:45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교육부가 공개한 중·고교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에 대해 광복회 광주·전남지부가 즉각 폐기와 교육부장관 파면을 촉구했다.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 표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 표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복회 광주·전남지부는 2일 성명을 내고 "국민적 논란을 야기한 소위 '1948년 대한민국 수립'을 고수해 헌법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부정한 국정 역사교과서는 당장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책임자인 이준식 교육부 장관과 당국자들을 파면하고 사법처리하라"고 요구했다.

광복회는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중단 및 폐기 촉구 결의안이 통과되면서 국정 역사교과서는 이미 사회적 '사망선고'를 받았다"며 "검토본에서 문제 된 내용을 고치지 않고 오·탈자 등만 수정한 것은 국민을 우롱한 처사"라고 말했다.

광복회는 "광주시교육청 등과 함께 국정 역사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투쟁할 것"이라며 "국회도 관련법이 조속히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게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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