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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수술비 보태려…' 광주 송광중의 특별한 연주회

선천성 자가면역성 간염 투병 중인 다문화가정 소년 돕기 나서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 송광중학교가 투병 중인 학생을 돕기 위해 연주회와 자선 바자를 연다.

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송광중은 이날 오후 7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관현악반 '가온누리'의 제1회 정기연주회와 바자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선천성 자가면역성 간염을 앓는 김민석(16) 군의 수술 비용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바자에서 학부모들은 직접 만든 레몬청과 털목도리, 친환경 세제를 팔아 수익금 전액을 김 군의 치료와 수술 비용으로 보탤 계획이다.

김 군은 2015년 현기증과 두통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선천성 자가면역성 간염 진단을 받았다.

간을 이식하면 나을 수 있지만, 다문화가정 출신의 김 군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수천만원에 달하는 수술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송광중 교사와 학생, 학부모는 김 군을 위해 관현악 합주와 가야금 병창, 사물놀이 등을 선보이고 자선 바자 등으로 김 군에게 희망을 선사할 계획이다.

송광중 관계자는 "작지만, 김 군이 투병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뜻을 모았다"라며 "김 군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성심껏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u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2 15: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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