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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상점 한밤에 사람없다"…가위로 문따고 12곳 털어

송고시간2017-02-02 11:21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심야에 빈 교회와 상점 등의 출입문을 가위로 열고 들어가 금품을 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2일 특수절도 혐의로 A(20)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산 금정경찰서
부산 금정경찰서

[부산경찰청 제공]

경찰이 낸 자료를 보면 A 씨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심야에 부산 북구와 사상구에 있는 교회 8곳과 상점 4곳에 침입해 현금과 노트북, 카메라 등 870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주로 가위를 이용해 환풍기를 뜯어내거나 창문 잠금 장치를 열고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회에서 금품을 훔친 전력이 있는 A 씨는 경찰에서 "교회는 심야에 사람이 없고 감시가 허술해 범행대상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훔친 것으로 의심되는 카메라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A 씨가 카메라를 처분한 곳 인근에서 A 씨를 붙잡았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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