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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마을' 전주 서학동예술촌, '미래유산 마을'로 재생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의 대표적 예술인 마을인 서학동예술촌이 미래유산 마을로 재구성된다.

시는 올해 핵심사업으로 내건 아시아 문화 심장터의 한 축인 서학동 예술촌 재생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2020년까지 50여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은 전주시의 '미래유산 마을 1호 사업'으로 추진된다.

[전주시청]
[전주시청]

시는 서학동 예술촌 일대 20만6천여㎡에 산재한 유무형의 자산과 각 건물에 얽힌 사연 등을 찾아내 이를 미래유산으로 재구성하기로 했다. 서학동 예술촌에는 현재 회화와 도자기, 금속공예, 뜨개질 등 다양하고 크고 작은 공방 20∼30여 곳이 모여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상반기 내에 이 일대의 근현대 건축자산을 조사한 뒤 하반기부터 건물 리모델링 등 재생사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시는 아울러 성매매 집결지인 '선미촌'을 문화와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재생사업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지난해 첫 삽을 뜬 '전라감영 테마거리 조성사업'도 올해 차질없이 추진해 마무리하기로 했다.

lc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2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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