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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고쳐서 임대하세요"…부안군 농촌 빈집 반값 임대

송고시간2017-02-02 09:45

(부안=연합뉴스) 전성옥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농촌 빈집을 고쳐 싼값에 귀농·귀촌 가구나 저소득층에 임대하기로 했다.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은 비어있는 농촌주택 1채당 1천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해주고 소유자는 주변 시세의 반값에 수리한 주택을 임대하는 '빈집 활용 반값 임대주택 사업'을 벌인다.

올해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촌 빈집 3채에 지원하고 호응도가 높으면 이를 확대하기로 했다.

농촌 빈집 소유자가 읍·면사무소에 수리비를 지원하면 부안군은 주택 수리가 가능한지, 임대료는 적정한지 등을 판단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 대상자는 수리한 주택을 주변 시세의 반값에 5년간 임대해야 한다.

입주 대상자는 귀농·귀촌 가구와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이 있는 가구, 저소득층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2일 "방치된 농촌 빈집을 활용하기 위해 주택 수리비 지원을 통한 임대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빈집 활용 반값 임대주택 사업'에 관한 문의는 부안군청 민원소통과(☎ 063-580-4885)로 하면 된다.

sung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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