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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 "롯데칠성, 그룹 지배구조개편 수혜…매수시점"

송고시간2017-02-02 08:19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일 롯데칠성[005300]이 롯데그룹 지배구조 변화로 자산가치가 재부각될 것이라며 매수에 나설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경주 연구원은 "롯데칠성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음료값 인상 여부, 올해 2분기 말로 예상되는 맥주 2공장 완공 후 마케팅 강도, 그리고 지배구조 개선에 있다"며 "지배구조 변화로 영업자산과 투자자산이 분할된다면 영업회사의 맥주 관련 마케팅 지출이 더욱 제한돼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그룹 지배구조 변화와 호텔롯데 상장 등이 추진되면 롯데칠성이 보유한 롯데리아와 롯데정보통신 상장도 동시에 추진되면서 전체 투자자산의 가치가 재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경쟁사가 작년 11월 이미 음료 가격을 올린 점을 고려하면 롯데칠성 음료값은 2월에 평균 2∼3% 인상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로 인한 이론적인 주당순이익(EPS) 개선 효과는 20%를 넘는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는 이미 고점 대비 절반 아래로 하락한 현재 주가에 충분히 녹아있으므로 매수로 대응할 때"라고 덧붙였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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