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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사익스 "팀 잔류 결정, 이미 알고 있었다"(종합)

사익스 '3점이야'
사익스 '3점이야'(안양=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SK 나이츠의 경기. 인삼공사 사익스가 3점 슛을 성공한 후 손가락 세 개를 펼쳐 보이고 있다. 2017.2.1
xanadu@yna.co.kr

(안양=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단신 외국인 선수 키퍼 사익스가 퇴출당하지 않을 것이란 사실을 서울 삼성전 이전에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사익스는 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79-69로 승리한 뒤 "삼성전을 앞두고 잔류 결정 통보를 받아 부담 없이 뛰었다"라며 "오늘 경기는 물론 삼성전에서도 걱정 없이 뛰었다"라고 말했다.

인삼공사는 최근 사익스를 퇴출하고 새 외국인 선수 에릭 와이즈를 영입하려 했다.

그러나 김기윤의 부상으로 가드진에 공백이 생기는 변수가 발생했다.

인삼공사는 사익스에게 3경기의 기회를 주고 퇴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사익스는 시험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달 30일 삼성전에서 20분만 뛰고도 16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인삼공사는 다음날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사익스는 SK전을 마치고 퇴출위기 이후 첫 경기를 뛴 소감을 묻는 말에 "삼성전 이전에 김승기 감독님으로부터 잔류 결정을 전달받았다"라며 "그래서 삼성전에서도 자신 있게 뛸 수 있었다"라고 공개했다.

이어 "잔류에 도움을 준 동료들에게 매우 고맙다"라고 말했다.

그는 올 시즌에만 두 차례나 퇴출위기를 겪었다.

이에 관해선 "이미 나는 인생에 큰 어려움을 여러 번 겪었다"라며 "난 두 아이를 갖고 있고, 5년 전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인삼공사 관계자는 "김승기 감독님이 사익스의 잔류를 개인적으로 결정해 전달한 것"이라며 "우리에겐 전달된 게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식적인 구단 결정은 삼성전 다음날 회의를 통해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1 22: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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