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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하이원ENT 신사업 조속 추진 촉구'·강원랜드 '신중'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자동차 부품 재제조 사업 조속 추진을 강원랜드에 촉구했다.

자동차 부품 재제조 사업은 하이원엔터테인먼트(하이원ENT) 신사업이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연합뉴스 자료사진]
하이원엔터테인먼트[연합뉴스 자료사진]

하이원ENT는 태백 발전 등을 위해 강원랜드가 설립한 회사다.

게임 개발·보급, 애니메이션 제작, 콘택트센터 운영 등 2010년부터 영업을 시작했지만, 단 한 해도 이익을 내지 못했다.

만성적자로 2014년 말 게임 개발·보급과 애니메이션 제작에서 철수를 결정한 데 이어 지난달 말 마지막 남은 콘택트 운영도 접었다.

콘택트센터 직원은 1일 자로 대기 발령했다.

사실상 법인 청산 절차 돌입이다.

자동차 부품 재제조는 이들을 대체할 신사업으로 2014년 하반기부터 검토를 시작했다.

사업 구체화 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서는 2015년 말 나왔다.

현재 강원랜드 투자심의위원회가 투자 여부 심의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말 제3차 투자심의위원회까지 진행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제3차 투자심의위원회가 열린 지 한 달이 넘었는데도 최종 결정을 발표하지 않는 것에 대해 유감이고 결국 표류하지 않을까 심히 우려한다"라며 후속 절차 조속 이행을 촉구했다.

강원랜드는 지난달 임원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자동차 부품 재제조 사업 점검회의를 했다.

이어 이달 중 점검회의를 다시 열 계획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1일 "폐광지역 경제 회생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의무와 수천억 손실 등 두 번 다시 실패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 사이에서 투자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1 17: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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