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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세종역 비대위 "세종역 반대 않는 대선 후보 낙선운동"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한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일 "세종역 신설을 반대하지 않는 대선후보와 정당에 대해서 낙선운동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

KTX세종역 비대위 "세종역 반대 않는 대선 후보 낙선운동" - 1

비대위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전날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세종역 신설 백지화가 선행되지 않는 세종시 정치·행정수도 완성론을 강력히 반대한다"며 "모든 대선후보와 정당은 이를 대선공약으로 채택해 발표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대위는 또 "세종시가 당초 건설 목적과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고 특정 지역의 이기주의와 특정인의 정치적 목적에 의해 심각하게 훼손된다면 특단의 결단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역을 신설하지 않는 대신 국민이 세종시를 오가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정부와 유관기관, 충청권 지자체 등에 강력히 촉구하면서 우리 스스로 합리적 대안을 적극 모색해 제시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eonc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1 11: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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