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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총선 9월 23일 실시…잉글리시 총리 "연정도 가능"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 총선이 오는 9월 23일 치러진다.

집권 국민당의 빌 잉글리시 뉴질랜드 총리는 1일 국회에서 각료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총선을 9월 2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 3년 마다 치러지는 뉴질랜드 총선의 지난 번 시행 날짜는 딱 3년 전인 2014년 9월 20일이었다.

잉글리시 총리는 뉴질랜드의 혼합비례대표제(MMP) 선거가 늘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나는 만큼 국민당이 마음을 놓을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총선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그는 또 총선 후 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국민당은 액트당, 연합미래당, 마오리당 등 기존 협력 정당들과의 관계를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총선에는 지난해 총리직에서 물러나며 정계 은퇴를 선언한 존 키 전 총리와 머리 매컬리 외교부 장관, 헤키아 파라타 교육부 장관 등이 출마하지 않는다.

총선 일정 발표하는 빌 잉글리시 총리 [뉴스허브 사이트 캡처]
총선 일정 발표하는 빌 잉글리시 총리 [뉴스허브 사이트 캡처]

ko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1 12: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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