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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사·학부모가 주인'…강원 학교협동조합 설립 '붐'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학생과 학부모 등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협동조합이 강원 일선 학교에서 잇따라 선을 보인다.

원주고는 오는 8일 교내 도서관 옆에 북카페 '소쿱놀이터' 창립총회를 열 예정이다.

소쿱놀이터에는 학생 400명, 교직원 50명, 학부모·주민 30명 등 480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소쿱놀이터는 창업과 관련된 직업교육과 함께 수익금으로 지역 노숙자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봉사활동 등을 고려하고 있다.

소쿱놀이터는 졸업생의 참고서를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던 학생 동아리가 학교협동조합으로 발전했다.

원주고 관계자는 "소쿱놀이터를 열기 위해 지난해 1천만원을 들여 도서관 옆에 공간을 마련했다"면서 "북카페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학생들이 책을 읽으면서 차를 마시고,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천고 '옹기종기 사회적 협동조합'의 메뉴 설명.
현천고 '옹기종기 사회적 협동조합'의 메뉴 설명.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도내 공립형 대안학교인 현천고등학교가 '옹기종기 사회적 협동조합'을 창립했다.

이 협동조합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40여 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교내 매점, 카페, 노래방 등 학생 복지와 관련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 2016년 9월에는 영월 연당초등학교가 아로니아의 생산과 가공, 판매 활동을 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을 창립했다.

2015년에는 춘천 금병초교와 춘천 한샘고가 학교협동조합을 도내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강원교육청은 "협동조합은 경쟁사회 속에서 협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실천 방안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dm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1 11: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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