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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학생들, 다문화가정 학생 멘토로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국내 대학생들을 '멘토'로 연결하는 사업이 시작된다.

교육부는 1일 서울시교육청, 한국장학재단,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도입국·외국인 가정 학생 대상 모국어 멘토링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중도입국 가정 자녀는 한국인과 결혼한 이민자가 본국에서 데려온 자녀, 또는 국제결혼 가정의 자녀 중 외국인 부모의 본국에서 성장하다가 청소년기에 입국한 자녀를 말한다.

이들은 처음부터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학생들과 달리 한국어가 서툴어 학교 생활 적응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외대의 어문계열 재학생들은 중도입국·외국인 가정 학생들의 '멘토'가 돼 한국어 및 기초학습 지원을 한다. 학부모에게도 가정통신문, 각종 학교생활 안내문 통역 등의 도움을 제공한다.

멘토 대학생들은 근로 장학금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멘티 학생의 모국어를 공부할 기회를 갖게 된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올해 이 사업을 한국외대를 중심으로 서울에서 먼저 시작한 뒤 각 지역 대학의 외국어문계열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문화교실 수업 참관하는 이준식 부총리
다문화교실 수업 참관하는 이준식 부총리(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다문화 정책학교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12일 오후 서울 중구 광희초등학교를 찾아 다문화교실에서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2016.9.12

y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1 11: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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