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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작년말 북한산 석탄 수입 한도 초과…유엔에 보고안해"


"中, 작년말 북한산 석탄 수입 한도 초과…유엔에 보고안해"

"中, 북중 무역 50% 중단한다…석탄은 3월1일부터 중단"(CG)
"中, 북중 무역 50% 중단한다…석탄은 3월1일부터 중단"(CG)<<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곽명일 기자 = 중국이 작년 말 북한산 석탄 수입량의 한도를 초과했으나 이를 유엔에 보고하지 않았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일 보도했다.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 1718 위원회 의장국인 이탈리아 대표부는 지난 30일 VOA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아직까지 2016년 12월 석탄 조달 물량에 관한 정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북한의 핵도발에 대응해 지난해 11월 채택된 대북제재 결의 2321호는 유엔 회원국이 북한으로부터의 석탄 수입량을 양식에 맞춰 매달 제재위원회에 통보하며, 제재위원회는 통계를 실시간으로 집계해 관련 웹사이트에 공개하도록 규정했다.

사실상 북한산 석탄을 수입하는 유일 국가로 알려진 중국이 지난해 말 석탄 수입량을 유엔에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관측됐다고 VOA는 설명했다.

유엔 안보리 결의 2321호는 결의 채택일인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북한의 석탄 수출이 5천349만 달러(한화 635억 원) 또는 100만t 가운데 하나라도 상한선을 넘는 것을 금지했다.

하지만 중국은 최근 해관총서 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한달간 북한산 석탄수입이 200만t(1억6천8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안보리 결의가 제시한 한도의 2배에 달하고,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13% 증가한 것이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안보리 결의안 2321호 시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11∼31일 북한산 석탄수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nkfutu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1 11: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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