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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이 무슨 죄?'…작년 부산서만 폭행·협박 11건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지난해 11월 말 부산 기장군에서 술에 취한 30대 남성 정모씨가 119구급대원의 입을 이마로 들이받아 상처를 입혔다가 불구속 입건됐다.

신고받고 출동했더니…애꿎은 소방관에 '화풀이'(CG)
신고받고 출동했더니…애꿎은 소방관에 '화풀이'(CG)[연합뉴스TV 제공 = 연합뉴스 자료 사진]

당시 구급대원은 만취한 정씨를 집에 데려다주는 길이었다.

이처럼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119구급대원을 폭행하거나 협박으로 구급활동을 방해한 혐의(소방기본법 위반)로 입건돼 지난해 검찰에 송치된 사람이 부산에서만 11명이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이를 포함해 지난해 특별사법경찰이 소방 관련 범죄 80건을 수사해 16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건물 소방공사를 무등록 업체에 맡기거나 사업 등록을 위반한 50명이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 혐의로 적발됐다.

또 위험물을 허가받지 않은 곳에 보관하거나 지정된 수량 이상을 저장한 업자 등 38명이 위험물 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소방시설 개선 또는 보완 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자체 점검을 하지 않은 32명은 소방시설법 위반 혐의로 처벌받게 됐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이와 함께 지난해 비상구 폐쇄, 고장 난 소화펌프 방치 등 질서 위반 행위 437건을 적발해 과태료 2억1천900만원을 부과했다.

youngky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1 10: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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