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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아이폰8 OLED 탑재시 LG디스플레이 수혜"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KB증권은 아이폰8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이 채택될 경우 LG디스플레이[034220]가 수혜업체가 될 것이라면서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천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8이 4.7인치, 5.5인치, 5.8인치 등 세 가지로 나오고 이 중 5.8인치 모델에는 OLED가 적용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며 "이 경우 이미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애플에 공급 중인 LG디스플레이가 내년부터 OLED 패널도 공급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 LG디스플레이의 6세대 플라스틱 OLED(POLED) 월 생산능력은 3만∼6만장으로 예상되며 향후 최대 6만∼8만장까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 생산량의 30% 수준을 확보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에 이어 아이폰의 제2 공급업체가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LCD를 적용하는 4.7인치와 5.5인치 모델이 전체 아이폰8 물량의 60∼70%를 차지해 아이폰8에 대한 LG디스플레이의 공급 점유율도 작년과 동일한 1위(40%)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최근 LG디스플레이 주가 하락 이유인 애플 상대 매출 감소 우려는 기우에 그치리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그는 일본·중국의 중소형 OLED 업체들의 신규투자에 대해서는 "현실적 양산 능력과 기술력을 고려할 때 애플을 비롯한 스마트폰 업체들이 요구하는 높은 사양의 패널 양산이 어려우므로 2020년까지 아이폰 OLED에 대한 한국 업체들의 독과점적 공급이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ishmo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1 08: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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