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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현대모비스 1분기 실적 회복"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1일 현대모비스[012330]가 올해 1분기에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33만원을 제시했다.

현대모비스는 작년 4분기 매출액이 10조3천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천800억원으로 2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박인우 연구원은 "영업이익 규모는 시장 전망치를 23% 밑돌며 부진했다"며 "특히 모듈사업이 매출 증가 정체 속에 영업이익률이 3.2%로 2.9%포인트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4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것으로 1분기에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로 각각 작년 같은 기간보다 6%, 3% 늘어난 9조8천600억원, 7천400억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모듈 납품 단가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모듈사업 매출은 6%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4.3%로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는 실적 발표 직전 기대치보다 8% 정도 낮아졌으나, 전날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추가 조정은 제한적이며 견고한 부품 사업의 성장성과 수익성 등을 고려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1 08: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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