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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수질 '매우 좋음'…생활용수 사용 가능

송고시간2017-02-01 08:19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생태하천' 울산 태화강의 수질이 '매우 좋음'(1a) 수준을 유지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태화강 15개 지점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연평균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농도 0.7mg/L로 1a(매우 좋음 - 1mg/L 이하) 등급으로 분석됐다고 1일 밝혔다.

생태하천 태화강
생태하천 태화강

지점별 수질은 상류(0.2 mg/L)와 중류(0.5 mg/L)가 모두 1a 등급이었다. 동천강과 합류되는 하류는 1.2mg/L로 1b(좋음 - 2mg/L 이하) 등급이었다.

1a 등급은 환경부가 하천수의 수질기준으로 고시한 전체 7등급 중 가장 깨끗하다. 간단한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다.

생수병에 담은 태화강물[연합뉴스 자료사진]
생수병에 담은 태화강물[연합뉴스 자료사진]

연도별 BOD 농도는 2001년 2.6mg/L, 2005년 1.5mg/L, 2010년 1.2mg/L, 2015년 1.0mg/L, 2016년 0.7mg/L로 매년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전국 주요하천의 BOD와 비교하면 태화강은 0.7mg/L, 한강 1.5mg/L, 낙동강 1.9mg/L, 금강 2.6mg/L, 영산강 2.6mg/L로 수질이 가장 좋았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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