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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부산 분관 내년 착공…3일 디자인 설명회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국회는 3일 부산시의회 회의실에서 지난해 12월 선정한 국회도서관 분관 설계 디자인 공모 당선작 설명회를 연다.

국회도서관 부산분관 투시도 [부산시 제공=연합뉴스]
국회도서관 부산분관 투시도 [부산시 제공=연합뉴스]

이날 설명회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도읍 국회의원,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근린공원(1호)에 들어설 국회도서관 분관 공모 당선작은 건물면적 1만3천708㎡의 지상 3층으로 계획됐다.

당선작은 국회도서관 분관이 문화·학술자원과 지식콘텐츠를 갖춘 동남권 최대 국립도서관인 만큼 조선 시대 사고(史庫)와 국회의사당을 형상화해 전통양식에 현대적 느낌을 잘 표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회도서관 부산 분관은 올해 10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8년 4월 공사에 들어가 2020년 말 준공에 이어 2021년 2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토지 및 건축 비용을 포함해 모두 400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으로 본관의 고급 자료가 부산으로 이관돼 전국의 지식인들이 부산을 방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부산에 지식 관련 고급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도서관 부산분관 위치도 [부산시 제공 =연합뉴스]
국회도서관 부산분관 위치도 [부산시 제공 =연합뉴스]

josep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1 08: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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