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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뉴질랜드 방문 외국인 350만명 돌파…역대 최대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지난 한 해 뉴질랜드를 찾은 외국인 수가 350여만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뉴질랜드 관광 붐이 일면서 작년 외국인 방문자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한 해 전보다 12%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외국을 찾은 뉴질랜드인은 262만 명으로 전년보다 9% 늘어났다.

조-앤 스키너 인구통계 담당관은 "지난해 뉴질랜드를 찾은 외국인들 가운데 휴가 목적이 절반을 넘었다"며 이들 외국인 방문자의 4분의 3 정도는 보통 보름 가까이 머물렀다고 밝혔다.

또 지난 한 해 영주와 장기 거주 목적의 순 이주자도 7만600명으로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순 이주자 수는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수치다.

순 이주자 중에서 영주권과 노동 비자 소지자는 약 1만6천500명과 4만1천600명으로 각각 2천500명과 3천800명씩 증가했으나 유학생 비자 소지자는 약 2만4천600명으로 3천300명 가량 줄었다.

오클랜드 공항 입국장 [오클랜드=연합뉴스]
오클랜드 공항 입국장 [오클랜드=연합뉴스]

ko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1 08: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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