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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대법관 오늘 발표…골서치·하디먼 판사 양파전

CNN "골서치 우세", 하디먼 판사는 트럼프 친누나가 천거


CNN "골서치 우세", 하디먼 판사는 트럼프 친누나가 천거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닐 골서치 콜로라도 주 연방항소법원 판사와 토머스 하디먼 펜실베이니아 주 연방항소법원 판사 중 한명을 연방대법관에 지명한다고 미 언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앤터닌 스캘리아 전 대법관의 사망으로 공석 상태인 대법관 후보에 지명한다.

이와 관련, CNN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날 발표에 앞서 두 판사가 워싱턴DC로 향했다면서 골서치 판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선택이 될 것이라는 징후가 짙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美연방대법관 후보로 거론되는 닐 골서치 판사
美연방대법관 후보로 거론되는 닐 골서치 판사[AP=연합뉴스 자료사진]

한 소식통은 골서치 판사가 자신이 지명될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고 CNN에 전했다.

그러나 다른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 직전 생각을 바꿀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디먼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친누나인 메리앤 트럼프 배리 펜실베이니아 주 판사가 강력히 천거했다.

누가 되든지 대법관 지명자가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1명이 공석인 채 운용돼온 연방대법원이 정상화하는 동시에 보수 우위 구도로 재편된다.

美연방대법관 후보로 거론되는 토머스 하디먼 판사
美연방대법관 후보로 거론되는 토머스 하디먼 판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sh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1 06: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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