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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영하 18.4도…경기북부 출근길 한파 '맹위'


연천 영하 18.4도…경기북부 출근길 한파 '맹위'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북부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31일 오전 연천 미산면의 수은주가 영하 18.4도까지 내려가는 등 맹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포천 관인 영하 17.3도, 가평 북면 영하 16.8도, 양주 영하 15.9도, 파주 영하 15.2도, 의정부 영하 13.8, 동두천 영하 12.7도 등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강추위가 계속된 31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시장에서 상인들이 모닥불을 지펴놓고 몸을 녹이고 있다. 2017.1.31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강추위가 계속된 31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시장에서 상인들이 모닥불을 지펴놓고 몸을 녹이고 있다. 2017.1.31

한낮에도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0도 사이로, 영하권에 머물겠다.

오는 2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가평 영하 10도, 양주·파주·연천·포천 영하 9도, 의정부 영하 8도, 동두천 영하 7도, 남양주 영하 6도, 구리 영하 3도 등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등 날씨가 매우 춥겠으니 건강 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30일 오후 11시부터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등 경기북부 3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suk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31 07: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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