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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겨우 109명 심사받았다…큰 혼란은 델타 컴퓨터마비 탓"

송고시간2017-01-30 22:08

(워싱턴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반(反) 이민 행정명령'과 관련해 지난 주말 공항에서 불거진 혼돈은 델타항공 컴퓨터 마비와 시위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32만5천명 가운데 겨우 109명이 억류돼 심사를 받았다"며 "공항에서 일어난 큰 문제들은 델타(항공)의 컴퓨터 정전...시위자들과 (민주당 척) 슈머 상원의원의 눈물(발언)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존) 켈리 국토안보부 장관이 매우 적은 몇 개 문제들을 빼면 모두 잘 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을 다시 안전하게 만들자"고 덧붙였다.

그는 10분 뒤 다시 트위터에 "테러리스트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올 수 있기 전에 그들을 수색하는 것과 관련해 좋은 것은 없다. 이것은 우리 캠페인의 큰 부분이다. 세계를 연구하라!"는 트윗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120일간 난민의 미국입국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이라크·시리아·이란·수단·리비아·소말리아·예멘 등 7개국 국민의 미국입국 등을 90일간 금지하는 반이민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후 주말 동안 미국과 이들 국가, 제 3국 공항 등에서는 해당 국적자들의 입국을 둘러싼 커다란 혼란이 불거졌다.

jung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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