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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대구서 대통령 동정여론 커져…민주당, 오만 안돼"

송고시간2017-01-30 16:54

예정된 일정 소화하며 거취 숙고…"2월10일께 최종결정"


예정된 일정 소화하며 거취 숙고…"2월10일께 최종결정"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30일 "대구의 설 민심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동정여론이 더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김 의원은 이날 자료를 내고 설 연휴 청취한 지역구인 대구 지역 민심에 대해 "민주당이 마치 정권을 다 잡은 것처럼 오만해서는 안된다는 당부의 말도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 대통령 풍자 누드그림 전시회'로 논란을 빚은 표창원 의원을 염두에 둔 듯 "일부 민주당 의원의 도를 넘는 행동이 중도층의 이탈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고 전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6일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함에 따라 박 시장과 함께 '공동경선 실시·공동정부 구성'을 제안해온 김 의원의 거취가 정치권의 관심을 끄는 상황에서 김 의원은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며 숙고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 측은 "공동정부, 연립정부 구성 문제에 대한 드라이브를 계속 걸면서 일단 일정을 진행할 것"이라며 "내달 10일쯤 완주 쪽으로 최종 가닥을 잡으면 바로 예비후보 등록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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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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