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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車, 지난해 세계판매 1위자리 폴크스바겐에 내줬다

송고시간2017-01-30 14:57

폴크스바겐, 최대시장 중국서 선전…도요타, 주력 美서 고전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1위 자리를 폴크스바겐에 내주고 2위로 밀려났다.

앞서 도요타차는 2012년부터 4년간 글로벌 판매량 1위를 기록했었다.

도요타차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다이하쓰, 히노(日野) 등을 포함한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대비 0.2% 증가한 1천17만5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폴크스바겐은 배출가스 조작에 따른 여진에도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대비 3.8%나 증가한 1천31만2천대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도요타차의 일본 내 판매는 223만1천여대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794만3천여대로 전년 대비 0.5%나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폴크스바겐이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에서 판매량을 43만대나 늘렸지만 도요타차는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 판매량이 2.0%나 줄어든 것이 순위 역전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도요타차는 올해 세계판매 목표를 1천20만대로 잡고 있다. 목표를 달성하면 도요타의 글로벌 판매량은 4년 연속 1천만대를 넘게 된다.

도요타車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요타車 [AP=연합뉴스 자료사진]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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