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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치매 노인 추위에 떨다 4시간 만에 가족 품으로

송고시간2017-01-30 13:13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지방경찰청은 설 연휴 첫날인 이달 27일 길을 잃은 치매 노인을 4시간 만에 찾아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지방경찰청
울산지방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27일 오후 8시께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 A(70)씨가 집을 나갔는데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 112상황실에 접수됐다.

A씨는 부인과 아들, 며느리가 설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집을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거주지 주변인 울산시 북구 매곡동과 신천동 일대를 3시간 동안 수색했지만 A씨를 찾을 수 없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뒤져 A씨의 마지막 동선을 확인하고 오후 11시 50분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추위에 떨고 있던 그를 발견해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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