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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OKC에 107-91 승리…제임스 구단 첫 2만 득점 돌파(종합)

송고시간2017-01-30 14:01

커리, 장염으로 시즌 첫 결장…GSW는 포틀랜드 격파

'킹' 르브론 제임스(가운데)[AP=연합뉴스]
'킹' 르브론 제임스(가운데)[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카이리 어빙과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을 앞세워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꺾었다.

클리블랜드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에 107-91로 승리했다.

11일 유타 재즈전 패배를 시작으로 8경기에서 2승 6패로 부진했던 클리블랜드는 전열을 재정비, 2연승을 이어갔다.

어빙은 이날 29득점 10어시스트, 제임스는 25득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클리블랜드에서 10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제임스는 이날 2쿼터 9분 39초를 남기고 레이업 슛을 성공,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고 사상 처음 2만 득점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

클리블랜드 득점 2위인 지드루나스 일가우스카스(1만616점)의 2배에 가까운 점수로, 마이애미 히트 시절인 2010-2013년까지 포함하면 제임스는 개인 통산 2만7천938득점으로 리그 득점 8위를 달리고 있다.

클리블랜드는 21-24로 뒤진 채 시작한 2쿼터에서 채닝 프라이의 덩크슛과 제임스의 자유투, 카일 코버의 3점슛으로 27-24 역전에 성공했다.

클리블랜드는 2쿼터 3분 17초를 남기고 러셀 웨스트브룩에게 2점슛을 내주며 40-41로 재역전 당했지만, 이만 슘퍼트의 3점슛으로 46-43으로 앞서나간 뒤 줄곧 우세를 유지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다만 클리블랜드로서는 이날 등 부상이 악화된 포워드 케빈 러브가 댈러스 매버릭스 원정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된 것은 아쉬운 점이었다.

오클라호마시티 러셀 웨스트브룩은 20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시즌 24호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지만, 야투 26개 중 7개만 성공할 정도로 적중률이 떨어졌다.

또 오클라호마시티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도 10점대 이하에 그치며 3연승을 마감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팀 핵심인 스테픈 커리가 장염으로 올 시즌 처음 결장했지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113-111로 이겼다.

골든스테이트는 84-74로 앞선 채 시작한 4쿼터 중반 93-93 동점까지 허용했지만, 안드레 이궈달라의 3점슛과 케빈 듀랜트의 2점슛으로 98-95로 다시 달아났다.

듀랜트는 33득점 10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커리의 동생 세스 커리가 24득점 10리바운드로 활약한 댈러스 매버릭스는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05-101로 꺾고 샌안토니오 원정 12연패 부진에서 벗어났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4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뉴욕 닉스를 142-139로 이겼고, 올랜도 매직은 토론토 랩터스에 114-113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제임스 하든이 부진했던 휴스턴 로키츠를 120-101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 30일 전적

애틀랜타 142-139 뉴욕

클리블랜드 107-91 오클라호마시티

워싱턴 107-94 뉴올리언스

인디애나 120-101 휴스턴

올랜도 114-113 토론토

시카고 121-108 필라델피아

댈러스 105-101 샌안토니오

골든스테이트 113-111 포틀랜드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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