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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한라, 정규리그 우승 눈앞…승점 1 남겼다

송고시간2017-01-29 19:42

환호하는 안양 한라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 제공=연합뉴스]
환호하는 안양 한라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국내 아이스하키 실업팀 안양 한라가 아시아 정규리그 우승에 승점 1을 남겼다.

한라는 29일 안양 빙상장에서 열린 2016-2017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오지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3-2(2-2 1-0 0-0) 승리를 거뒀다.

한라는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추가, 승점 111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위 사할린(승점 94)에 승점 17 차이로 달아난 한라는 이제 승점 1만 더하면 정규리그 정상을 확정한다.

한라는 지난 시즌까지 정규리그 정상에 4차례(2008-2009, 2009-2010, 2014-2015, 2015-2016)에 올라 일본제지 크레인스, 오지 이글스와 정규리그 최다 우승 타이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정상에 오르면 전인미답의 아시아리그 정규리그 5회 우승이라는 새 지평을 열게 된다.

한라는 경기 시작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오지 이글스의 도메키 마사토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3분 27초에 안진휘의 감각적인 슈팅으로 균형을 맞췄다.

기세가 오른 안양 한라는 1피리어드 6분 31초 안진휘가 신상훈의 패스를 받아 득점,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오지 이글스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1피리어드 종료 직전인 19분 38초에 오지 이글스는 사토 쇼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2피리어드 들어 오지 이글스의 반격은 더욱 거세졌다.

한라는 선수들이 몸을 던지는 투혼으로 상대의 공세를 막아냈고, 2피리어드 종료를 앞둔 19분 28초에 알렉스 플란테의 강력한 중거리 샷으로 결승점을 뽑았다.

올 시즌 오지 이글스전 전승을 달성한 한라는 3월 2일 대명 킬러웨일즈와 홈 경기에서 승점 1만 추가하면 정상에 등극한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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