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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日자회사 라인, 2년만에 흑자전환…주가는 급락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네이버 일본 자회사인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작년 4분기 실적이 2년만에 흑자로 전환됐으나 실적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주가는 급락했다.

26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라인은 전날 작년 4분기 연결결산(국제회계기준)에서 세후 순이익이 75억엔을 기록하며 2년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광고 수입 증가가 실적 향상을 이끌어 매출은 전기 대비 16.9% 증가한 1천407억엔(1조4천38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9.2배나 증가한 198억엔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용자의 성별과 연령 등에 따라 기업이 광고를 내보낼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가 호평을 기록하며 광고수입은 50% 늘었다.

이처럼 실적이 향상됐지만 시장의 예상에는 크게 못미친 것이어서 실적 발표 후 애널리스트들이 잇따라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실적 발표 다음날인 이날 라인의 주가는 장중 한때 주당 3천530엔으로 16%나 폭락했다. 이는 작년 7월 일본과 미국 증시에 동시 상장한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블룸버그통신는 라인의 영업이익과 매출이 기대에 못미쳤다며 특히 광고 매출의 확대가 애널리스트들의 기대보다 느린 편이었다고 지적했다.

네이버 자회사 라인의 일본 사옥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네이버 자회사 라인의 일본 사옥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bk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26 11: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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