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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권력 앞 드러나는 인간의 속물근성…연극 '베헤모스'

송고시간2017-02-11 14:11

TV 단막극 '괴물' 원작

베헤모스 공연모습
베헤모스 공연모습

[(주)PMC프로덕션 제공]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로얄호텔 1103호, 한 여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 같은 시각 재벌가의 아들 '태석'은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한다. 현장에 도착한 태석의 변호사는 태석에게 무죄로 풀려나게 해주겠다며 자수를 권한다.

자수한 태석 앞에 오검사가 나타난다. 그는 현장사진과 결정적인 증거로 태석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 중인 연극 '베헤모스'는 '태석'에게 벌어진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그를 변호하는 '이변'과 응징하려는 검사 '오검' 등 세 남자의 '파워게임'을 통해 돈과 권력 앞에 드러나는 인간의 속물근성을 그린다.

2014년 KBS에서 방영돼 호평받았던 단막극 '괴물'이 원작이다. 원작 드라마는 2015년 미국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TV영화 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오검 역에 정원조와 김도현, 이변 역에 최대훈과 김찬호, 태석 역에 문성일과 이창엽이 번갈아 출연한다.

공연은 4월2일까지. 김태형 연출. 입장권은 R석 5만5천원. S석 4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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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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