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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올림픽 스폰서십 체결…"짝퉁 퇴치에 도움"(종합)

송고시간2017-01-19 23:59

2028년까지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서비스 공식 후원업체 지정


2028년까지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서비스 공식 후원업체 지정

(다보스=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이면서도 미국으로부터 짝퉁상품 유통의 온상지로 지목된 중국 알리바바가 19일(현지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올림픽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알리바바는 2028년까지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의 공식 후원업체 자격을 얻었다.

스폰서십 체결 금액은 총 5억 달러(5천890억원)로 알려졌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스폰서십 체결 후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공식 스폰서십 체결로 짝퉁 상품을 퇴치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달 21일 알리바바의 쇼핑몰인 '타오바오'가 가짜제품을 유통하고 지식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이유 등으로 '악덕시장'(Notorious Markets)' 업체로 분류했다.

마윈 회장은 "알리바바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짝퉁' 검사 조직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올림픽 후원으로 누가 공인 판매업체인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혁신적이고 신기원을 이룬 협약"이라고 평가하면서 "중앙집중화한 플랫폼으로 짝퉁 상품을 걸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평창올림픽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 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4년간 세 번의 동·하계 올림픽이 잇달아 아시아에서 개최된다.

알리바바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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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중국 인민망=연합뉴스]

mino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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