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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육성 필요"…대한육상연맹,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송고시간2017-01-19 14:22

대한육상연맹, 정기대의원총회
대한육상연맹, 정기대의원총회

(서울=연합뉴스) 배호원 대한육상연맹 회장이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7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중장기 육성에 대해 의견을 내고 있다. 2017.1.19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한육상연맹이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017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중장기 육성'에 힘쓰기로 했다.

배호원 연맹 회장과 지자체 회장 등 대의원들은 이날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부진 등 2016년 한국 육상의 상황에 대해 논하고 사업결과 등을 되돌아봤다.

배 회장은 "학교 체육, 동호회 등과 연계해 엘리트 육상의 터전을 넓혀 육상이 국민 스포츠 위상을 되찾고 국제용 선수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육상은 지난해 8월 열린 리우올림픽에 남자 100m 김국영, 남자 높이뛰기 윤승현, 우상혁, 남자 멀리뛰기·세단뛰기 김덕현 등이 출전했으나 모두 개인 기록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성적으로 예선탈락했다.

이들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면 준결승 혹은 결선 진출이 가능했다.

올림픽 기준 기록 통과 가능한 수준으로 올라왔지만, 큰 무대에서는 경쟁력이 부족한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배 회장은 "선수층이 얇은 점, 엘리트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나서면 개인 기록도 내지 못하는 현실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했다.

대의원들도 "단기 성과를 위해 전략 종목을 육성하고, 모든 육상 종목이 성장할 중장기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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