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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공항서 日 항공기 활주로 이탈…부상자없어

송고시간2017-01-19 13:55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19일 정오께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신치토세(新千歲)공항에서 착륙하던 전일본공수 항공기(승객 21명, 승무원 4명)가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오전 10시 30분께 아키타(秋田)공항을 떠나 오전 11시 35분께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이 항공기는 신치토세공항 활주로에 착륙한 뒤 유도로를 따라 회전을 해야 했지만 그대로 직진하면서 주변에 쌓여있던 눈 위에 정지했다.

승객과 승무원은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 등의 도움을 받으며 항공기 밖으로 대피했다.

이 사고로 인해 신치토세공항의 활주로 2개 가운데 한개는 폐쇄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공항에는 눈이 내리고 있었으며, 활주로 주변에는 32㎝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국토교통성과 전일본공수는 사고 당시 상황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눈 위에 멈춰선 항공기서 대피하는 승객들
눈 위에 멈춰선 항공기서 대피하는 승객들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19일 정오께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신치토세(新千歲)공항에서 착륙하던 전일본공수 항공기(승객 21명, 승무원 4명)가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NHK가 보도한 활주로를 벗어나 눈 위에 멈춰선 항공기에서 대피하는 승객들의 모습. 2017.1.19

눈 위에 멈춰선 항공기
눈 위에 멈춰선 항공기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19일 정오께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신치토세(新千歲)공항에서 착륙하던 전일본공수 항공기(승객 21명, 승무원 4명)가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NHK가 보도한 활주로를 벗어나 눈 위에 멈춰선 항공기의 모습. 2017.1.19 choinal@yna.co.kr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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