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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수산시장 임시 판매장 설치…이르면 20일부터 영업

(여수=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지난 15일 화재 피해를 본 전남 여수시 교동 여수수산시장 상인들이 오는 20일 임시 판매장에서 영업을 시작한다.

여수시는 19일 상인들의 요구에 따라 현 시장과 연등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배수펌프장 공터와 도로에 720㎡ 규모의 임시 판매장 설치에 나섰다.

임시 판매장 설치 작업. [여수시 제공=연합뉴스]
임시 판매장 설치 작업. [여수시 제공=연합뉴스]

여수시는 이날 임시 판매장이 들어설 도로의 점용 허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상·하수도, 전기공사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고 가로 3m, 세로 3m 규모의 천막 74동 설치 작업을 벌였다.

임시 판매장에는 활어 30개, 선어 13개, 패류 13개, 건어물 12개, 마른멸치 5개, 갓김치 3개, 젓갈·양념 3개 등 모두 79개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다.

여수시는 예비비 1억9천400만원을 긴급 투입해 상·하수도 시설을 포함한 임시 판매장 설치를 24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상인들은 천막이 설치되면 바로 장사가 가능한 건어물과 선어 등 일부 품목의 물량을 확보하는 대로 이르면 오는 20일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불이 나기 전에 많은 관광객이 찾았던 활어 판매 업소는 급수와 상·하수도 시설 설치를 마무리하는 오는 24일께부터 영업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하루라도 빨리 피해 상인들이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임시 판매장 개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임시 판매장 이용을 포함해 여수 수산물을 많이 애용하는 것이 여수를 도와주는 길"이라고 말했다.

kj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9 11: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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