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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수뇌부 결심하면 언제 어디서든 ICBM 발사 가능"


軍 "北, 수뇌부 결심하면 언제 어디서든 ICBM 발사 가능"

북한 ICBM, KN-14(KN-08 개량형)[연합뉴스 자료사진]
북한 ICBM, KN-14(KN-08 개량형)[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김호준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19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동향과 관련, "북한 수뇌부가 결심하면 언제 어디서든 발사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군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위협에 대비해 한미 공조 하에 정보감시 자산을 통합 운영하며 면밀히 추적 감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신형 미사일 2기를 제작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신형 미사일 2기를 제작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구체적인 북한의 미사일 발사동향이 포착됐는지에 대해선 "현재 확인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형 ICBM이 개발됐는지도 확인된 사항이 없다면서 "북한의 ICBM 개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ICBM으로 추정되는 신형 미사일 2기를 제작한 정황이 한미 정보당국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軍 "北, 수뇌부 결심하면 언제 어디서든 ICBM 발사 가능" - 3

이들 미사일은 2단형으로 동체 길이가 15m를 넘지 않아 기존 ICBM인 KN-08(19~20m)이나 그 개량형인 KN-14(17~18m)보다 짧은 것으로 분석됐다.

통일부 당국자도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 "언제라도 지도부가 결심하면 할 수 있다"며 "예의주시하고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ICBM 시험발사 준비를 마쳤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그것은 알 수 없다"고 답했다.

transi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9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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