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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희망에 복지까지' 고용복지+센터 사례집 발간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80대 노모와 단둘이 함께 사는 지체장애인 A(53) 씨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산업재해로 둘째, 셋째 손가락을 잃고 지체장애인이 된 그는 잦은 면접 실패 등으로 구직의욕이 매우 낮은 상태였다. 고용복지+센터에서 다양한 검사와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구직의욕을 높인 그는 고용복지+센터에 입주한 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같이 거주하는 노모가 홀로 계실 것을 생각하니 취업을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 이에 고용복지+센터 자활복지팀은 노인돌봄종합서비스와, 관할지역 통장 등이 노모를 적극적으로 보살펴주는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경제적, 심리적 안정을 얻은 그는 제2의 인생을 살겠다는 행복한 꿈을 꾸고 있다.

정부는 이처럼 고용복지+센터를 통해 고통과 좌절을 견뎌내고 희망을 찾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고용복지+센터 우수 사례집'을 19일 발간했다.

고용복지+센터는 국민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의 대표모델이다.

사례집에는 남편의 사업실패로 빚을 떠안은 채 혼자가 된 여성의 자립기, 아버지·어머니·누나 모두 질병을 앓는 19세 소년 가장의 취업 성공담, 둘째 출산 날 남편이 경제범죄에 연루돼 생계가 막막했던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성공기 등이 담겼다.

또한, 이들의 재기를 지원하는 고용복지+센터 참여기관들의 협업 노력과 상담원의 헌신, 열정 등도 엿볼 수 있다.

고용복지+센터는 2014년 남양주를 시작으로 확대돼 올해까지 100곳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고용복지+센터의 전년 대비 취업자 수 증가율은 8.2%다. 서비스 연계 실적은 2015년 2만1천498건에서 지난해 11만9천604건으로 급증했다.

사례집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 등에서 볼 수 있다.

ssah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9 10: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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