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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동료 여직원 성폭행한 울산 공무원 '파면'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술에 취한 동료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 1심에서 징역형을 받은 울산의 한 구청 공무원에 대해 파면 결정이 내려졌다.

술 취한 동료 여직원 성폭행한 울산 공무원 '파면' - 1

19일 해당 구에 따르면 울산시는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A씨에 대해 최고 수준의 중징계인 파면을 결정했다.

파면은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는 것으로 5년간 재임용이 되지 않으며, 퇴직금은 절반만 받을 수 있다. 공무원 연금도 본인이 낸 만큼만 받을 수 있어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번 결정은 A씨가 1심에서 혐의가 인정돼 징역 4년형을 선고받은 데 따른 것이다.

구 관계자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공무원 임용이 제한된다"며 "1심 결과에 따라 징계를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9 10: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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