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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라운·길모어걸스가 효녀"…넷플릭스 가입자 1억명 육박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더 크라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더 크라운'[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업체 넷플릭스가 차별화된 자체 제작 드라마를 내세워 총 가입자 수를 1억 명 가까이 끌어모았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에 모두 705만 명의 신규 가입자를 모아 전체 가입자 수가 무려 9천700만 명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분기 신규 가입자 가운데 해외 가입자는 512만 명으로, 시장의 예측치인 378만 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미국 신규 가입자 수도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193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덕에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6% 뛴 24억8천만 달러였고,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보다 114% 뛴 15센트를 기록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넷플릭스의 주가는 한때 9.6%까지 급등했다.

길모어걸스 새 시리즈를 선전하는 넷플릭스[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처]
길모어걸스 새 시리즈를 선전하는 넷플릭스[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처]

전 분기 넷플릭스의 성공을 이끈 일등공신으로는 넷플릭스가 자체 제작한 드라마, 이른바 '오리지널 콘텐츠'가 꼽힌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일대기를 그린 '더 크라운'과 2007년 종영한 인기 TV 시리즈 '길모어 걸스'의 새 에피소드를 제작하고 단독 방영한 것이 신규 가입자를 끌어온 원동력이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또 넷플릭스의 첫 브라질 콘텐츠인 '3%', 영국 SF 드라마 '블랙 미러'의 새 에피소드도 인기를 끌었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는 "(가입자 수 급증은) 단기적으로는 콘텐츠의 영향일 것"이라며 "좀 더 광범위하게는 인터넷 TV의 보급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올해 1분기에 미국 신규 가입자 수가 150만 명, 해외 신규 가입자 수는 370만 명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heev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9 09: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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