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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리니지2 레볼루션' 흥행에 CJ E&M·엔씨소프트 강세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CJ E&M과 엔씨소프트가 넷마블의 RPG(롤플레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 수혜로 19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CJ E&M은 전 거래일 대비 7.50% 오른 8만4천600원에 거래중이다.

유가증권 시장의 엔씨소프트[036570]도 전날보다 5.58% 오른 30만2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E&M과 엔씨소프트의 강세는 모바일 게임사 넷마블이 지난달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의 발매 후 첫 한 달간 매출이 국내 모바일 게임 사상 최대 규모인 2천60억원에 달했다고 전날 발표한 데 힘입은 것이다.

CJ E&M은 자회사인 넷마블의 지분 27%를 보유하고 있고, 엔씨소프트는 넷마블 지분 8.6%를 가진 데다 넷마블에 '리니지2'의 게임 지적재산권(IP)을 빌려줘 로열티 수수료 확대가 예상된다.

앞서 KTB투자증권[030210]은 CJ E&M이 자회사 넷마블 지분가치 상승으로 올해 120% 넘는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삼성증권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으로 엔씨소프트 로열티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렸다.

IBK투자증권 역시 상장을 앞둔 넷마블이 올해 리니지 2의 글로벌 출시 등 다방면으로 성장요인을 갖췄다면서 CJ E&M과 엔씨소프트를 인터넷·게임 업종 최대 수혜주로 꼽았다.

inishmo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9 09: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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