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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홈런왕' 발렌틴, WBC 네덜란드 대표팀 합류 확정

일본 언론 "2월 야쿠르트 캠프 참가 후 대회 직전 대표팀 합류"
블라디미르 발렌틴.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블라디미르 발렌틴.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해온 '아시아 홈런왕' 블라디미르 발렌틴(33·야쿠르트 스왈로스)이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네덜란드 대표로 뛰게 됐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네덜란드는 한국과 2017 WBC 1라운드 2차전에서 맞붙는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19일 "야쿠르트 외야수 발렌틴이 WBC 네덜란드 대표팀에 소집되는 것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발렌틴은 2월에 야쿠르트의 스프링 캠프에 참가한 뒤 대회 직전에 네덜란드 대표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와 신시내티 레즈를 거쳐 2011년부터 야쿠르트에서 뛰어온 발렌틴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1년 재계약에 합의해 올해로 일본프로야구에서 7번째 시즌을 맞는다.

발렌틴은 지난해까지 일본에서 뛴 6시즌 통산 63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7, 185홈런 459타점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15경기밖에 뛰지 못한 2015년을 제외하고는 매 시즌 30개 이상의 홈런을 때렸다.

특히 2013년에는 60개의 홈런포를 터트려 일본은 물론 아시아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홈런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발렌틴은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타선의 핵심 전력이다.

네덜란드가 4강까지 간 2013년 제3회 WBC에도 출전했던 발렌틴은 올해 대회도 뛰길 희망해왔다.

야쿠르트 구단도 발렌틴이 네덜란드 대표로 선발되면 WBC 출전을 허용하기로 일찌감치 방침을 정했다.

구단 관계자는 "발렌틴은 2013년에도 WBC에 출전하기 전에 부상이 있었지만 일찍 준비를 시작함으로써 시즌 60홈런으로 이어졌다"고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올해 WBC 1라운드에서 이스라엘, 대만과 함께 A조에 속한 한국과 네덜란드는 3월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맞붙는다.

hosu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9 09: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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