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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CJ E&M·엔씨소프트, 리니지2 흥행수혜"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IBK투자증권은 넷마블의 RPG(롤플레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역사적 흥행으로 넷마블 지분이나 게임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CJ E&M과 엔씨소프트[036570]가 수혜종목이 될 것이라면서 인터넷·게임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김한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 후 한 달간 매출 2천60억원, 일평균매출 68억원에 달하는 기록적 흥행을 했다. 현 수준을 유지하면 단일 게임으로만 연간 2조5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출시 5주차에 접어든 시점에도 일일활성화사용자(DAU) 점진적으로 증가 추세다. 또 아직 국내 시장에만 출시된 점을 고려하면 향후 추가적인 매출도 기대해볼 수 있다"며 "리니지2 레볼루션 흥행이 확인되면서 넷마블의 가치가 상향조정되고 이에 따라 CJ E&M과 엔씨소프트에 대한 관심도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넷마블 지분 27%를 보유한 CJ E&M이 넷마블 지분가치 확대의 최대 수혜주에 해당한다"며 "엔씨소프트도 넷마블 지분 8.6%에 대한 재평가와 로열티 수수료 확대가 예상된다. 특히 리니지2를 비롯해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게임 IP들의 가치가 견고해졌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inishmo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9 08: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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