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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LG화학, 실적개선 지속…'매수' 유지"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19일 LG화학[051910]이 올해도 꾸준한 실적을 거둘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황유식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4.5% 증가한 4천73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기초소재부문의 실적 강세에 전자부문도 흑자 전환한 것으로 관측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정보전자소재부문과 팜한농은 연말 재고조정과 비수기 수요 감소로 적자 규모가 커졌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0% 증가한 5천767억원으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3.8% 늘어난 2조2천808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그는 "글로벌 석유화학 설비 증설이 제한돼 기초소재부문 영업이익이 견조하게 유지될 전망"이라며 "팜한농 합병 종료에 따른 영업이익의 정상화도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LG생명과학[068870] 합병으로 해당 사업부 실적이 추가되며 연간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며 "합병 후 추가 비용은 제한적이며 단계적인 연구·개발(R&D) 투자비 확대로 신약 개발 역량은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9 08: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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