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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주재 美대사 내정자 "러시아 못 믿어…늘 조심해야"

"러, 긍정적 행동 보여야 제재 해제…시리아병원 폭격 등은 전쟁범죄"

(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새 미국 행정부의 유엔주재 미국 대사 내정자인 니키 헤일리는 18일(현지시간) "러시아는 믿을 수 없는 국가"라고 말했다.

헤일리 내정자는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청문회에서 러시아에 대한 입장을 물은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 내정자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 내정자(워싱턴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새 미국 행정부의 유엔주재 미국 대사인 니키 헤일리가 18일(현지시간) 상원 외교위 인준청문회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그는 "러시아는 지금 (세계에) 자신들의 힘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하는 일들"이라면서 "우리는 (러시아에 대해) 늘 조심해야 한다. 그들을 믿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특히 러시아의 시리아 내전 개입과 관련, "(민간)병원 폭격 등은 전쟁범죄"라고 비판했다.

대(對)러시아 해제 문제에 대해선 "우리가 제재를 해제하기에 앞서 그들이 긍정적 행동들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제사회는 앞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강제합병에 대한 응징으로 각종 경제제재를 부과했으며, 특히 미국은 최근 러시아의 '미국 대선개입 해킹' 사건과 관련해 외교관 무더기 추방 등의 보복조치를 취했다.

헤일리 내정자는 이와 함께 유엔 안보리의 지난달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과정에서 미국이 기권한 데 대해선 "끔찍한 실수"라고 비판했다.

sim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9 02: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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