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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트라우마센터장에 오수성 전 전남대교수 임명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국가 공권력 피해자의 치유공간인 트라우마센터를 운영할 센터장으로 오수성(69) 전 전남대교수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대 심리학과 교수 출신인 신임 오 센터장은 한국임상심리학회장, 전남대 5·18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1년간 비상근 계약직으로 일한다.

트라우마(trauma·정신적 외상)센터는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와 유족, 국가폭력 피해자 등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치유·재활·관리 등을 한다.

개인·집단·가족 상담, 예술 치료, 교육·연구활동도 한다.

광주시는 현재 시 직영 형태인 트라우마센터의 법인화를 추진 중이며 아시아 인권 허브의 기능도 하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한 피해자가 트라우마센터 치유 결과를 말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한 피해자가 트라우마센터 치유 결과를 말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nicep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8 17: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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