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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삼성전자·SK하이닉스 '랠리'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이번 주(9∼13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는 한 주간 27.67포인트(1.4%) 오른 2,076.79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12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12일 나흘간 9천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면서 개인과 기관이 내놓은 팔자 매물을 소화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실적 기대감으로 상승 랠리를 이어가며 장을 주도했다.

일별로 코스피는 이번 주 첫 거래일인 9일에는 삼성전자의 사상 최고가 경신에도 기관 매도세 탓에 0.34포인트(0.02%) 내리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10일에도 외국인의 10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에 나섰지만, 기관의 강한 매도세에 밀려 소폭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11일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와 '대장주' 삼성전자의 최고가 경신 행진에 코스피는 30포인트 넘게 오르며 단숨에 2,07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070선을 넘어선 것은 1년 6개월 만이다.

12일에도 미국 증시 호조와 국제유가 상승으로 코스피는 상승세를 이어가 2,090선에 바짝 다가섰다. 외국인은 12일째 '바이 코리아'(Buy Korea)에 나섰고 삼성전자는 194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마지막 거래일인 13일에는 외국인이 13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서 코스피는 2,076.79로 거래를 마치며 뒷걸음질 쳤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이번 주 들어 9일 186만1천원, 10일 186만2천원, 11일 191만4천원, 12일 194만원으로 매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증권사들은 실적 개선을 이유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최대 250만원까지 올려잡았다.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도 닷새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지난 11일 약 19개월 만에 5만원대로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는 5만1천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마지막 거래일인 1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차익 실현 매물에 동반 약세로 돌아섰다.

또 이번주 POSCO[005490] 등 철강금속 업종도 외국인 매수세에 강세를 보였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약값 인하 발언 영향으로 의약품과 의료정밀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한 주간 9.00포인트(1.40%) 내린 634.68에 장을 마쳤다.

[주간시황] 삼성전자·SK하이닉스 '랠리' - 1

kak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4 11: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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