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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트리 ETL 솔루션 '이노쿼츠', 기획재정부 ETL 사업 수주

송고시간2017-01-16 10:00

이노트리 ETL 솔루션 '이노쿼츠', 기획재정부 ETL 사업 수주 - 1

▲ Data Integration(DI) 솔루션 업체 이노트리는 기획재정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구축 ETL 분리발주사업'에서 자사 '이노쿼츠(InnoQuartz)' 솔루션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공공정보화 사업에서 SW 분리발주 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품질성능 평가시험(BMT) 결과를 기술 평가에 의무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기획재정부 사업에서 이노트리의 '이노쿼츠' 솔루션이 기술평가(BMT 결과+제안서 평가)와 가격 평가를 합한 종합 평가에서 ETL 솔루션 전문 업체와 경쟁해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업체 측은 "빅데이터 시대에 데이터 거버넌스가 중요해지면서 ETL 솔루션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데, 외산·국산 솔루션을 막론하고 구축 및 운영 시 성능, 커스터마이징 이슈와 막대한 유지 보수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오픈 소스 Talend 기반의 국산 ETL 솔루션인 '이노쿼츠'는 다수의 프로젝트에서 요구하는 정형, 비정형, 공간(Spatial) 데이터 처리, 대용량 Bulk Loader 기능과 병렬처리 기능, EBCDIC을 UTF8로 변환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하둡과 같은 빅데이터까지 처리할 수 있다.

구축 및 확장을 위한 비용과 개발 기간을 줄일 수 있으며 솔루션 도입 시 발생하는 교육 훈련 및 유지 보수 비용도 효과적으로 절감해 최근 SK하이닉스, 롯데인터넷면세점, 삼성전자, 서울시설공단 등 다수 고객과 계약 진행을 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BMT가 의무화된 후 신규 솔루션에 대한 선입견 없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기술력을 평가받을 수 있어 공공·금융기관 ETL 분리발주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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