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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인즈 복귀' 오리온, 전자랜드 꺾고 선두추격 가속

'파울'
'파울'(고양=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12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인천 전자랜드 경기에서 고양 헤인즈가 인천 아스카에게 파울 당하고 있다. 2017.1.12
andphotodo@yna.co.kr

(고양=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에런 헤인즈가 복귀한 고양 오리온이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선두추격에 속도를 붙였다.

오리온은 12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8-76으로 눌렀다.

20승9패가 된 오리온은 선두 서울 삼성과의 승차를 2경기로 유지했지만 2연승을 달리며 선두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경기의 승부처는 4쿼터였다.

3쿼터까지 63-57로 앞서갔던 오리온은 4쿼터 들어 전자랜드의 매서운 추격에 잠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전자랜드의 정효근은 4쿼터 1분30초께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64-64로 동점을 만든 데 이어 추가로 4점을 몰아넣으며 68-66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오리온과 전자랜드는 리드를 주고받았다.

장재석의 자유투로 68-68 동점을 만든 오리온은 경기종료 4분19초를 남겨놓고 터진 김동욱의 3점슛으로 71-68로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전자랜드는 경기종료 1분11초를 남겨놓고 정영삼의 3점슛으로 76-75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숨 막히는 접전에서 마지막에 웃은 것은 오리온이었다.

오리온은 이날 13경기 만에 복귀한 헤인즈의 골밑슛으로 77-76으로 다시 리드를 잡은 데 이어 허일영의 자유투를 보태 78-76으로 승리했다.

김동욱은 이날 18득점으로 오리온의 공격을 주도했고, 장재석도 17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지난해 12월 7일 인삼공사와 경기 도중 발목을 다친 헤인즈는 1쿼터 막판 교체 투입되면서 한 달여 만에 다시 코트를 밟았다.

올 시즌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헤인즈는 부상재발 방지 차원에서 무리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헤인즈는 이날 5득점에 7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다만 오리온은 헤인즈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간판선수 이승현이 경기 중 왼쪽 발목을 다쳐 희비가 교차했다.

이승현은 1쿼터 시작 4분 06초 만에 골 밑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린 뒤 쓰러졌다.

들것에 실려 나간 이승현은 13일 병원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전자랜드에선 아이반 아스카가 23득점으로 분전했다.

삼성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80-78로 이겼다.

ko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2 21: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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