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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난민·IS 대응 국제군사역할 확대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독일 정부가 난민 유발 국가의 안정화와 '이슬람국가'(IS)의 테러 퇴치를 위해 국제무대에서 군사 역할을 강화하고 나섰다.

독일 대연정 내각은 11일(현지시간) 유엔 차원에서 평화유지 임무를 부여받아 말리에 파견한 연방군 병력을 기존 530명에서 최다 1천 명으로까지 늘리기로 했다.

내각은 또한, 파견 기간을 1년 늘리고 헬기 지원도 확대한다는 계획을 의결했다.

독일 여성 국방장관 작년말 아프가니스탄 방문[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독일 여성 국방장관 작년말 아프가니스탄 방문[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독일은 말리에서 난민이 생기는 것을 줄이려면 군사 기여를 늘리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내각은 아울러 IS 격퇴전 참여와 관련해 이라크에서 쿠르드 자치정부 군사조직 페슈메르가 군인 등을 훈련하기 위한 병력 150명가량을 파견하기로 했다.

앞서 작년 말 IS 세력과 연계된 베를린 테러가 터진 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독일 국방부 장관은 "2017년 1월부터 처음으로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연방군을 배치하겠다"고 슈피겔온라인에 밝힌 바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파견군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차원의 이라크군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독일 국방부가 이라크 국방부에 군사자문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종전까지 독일 연방군은 상대적으로 평온한 이라크 내 쿠르드 지역 아르빌 등에 있는 페슈메르가 병력의 군사훈련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un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2 19: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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