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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용지로 다니던 길 편입하자 인근 주민 반발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 한 빌라 주민이 주변 아파트 건설로 기존에 이용하던 도로가 없어질 상황에 놓이자 용도폐지 계획을 철회하라며 반발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
대구 수성구청

수성구 만촌동 모 빌라 주민들은 12일 수성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12가구 주민이 1년 가까이 도로 없이 공사판을 오가고 있다"며 "도로 폐지 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사는 빌라 곳곳에도 이러한 내용으로 현수막을 내걸었다.

주민들이 지적한 도로는 한 건설사가 지난해 760여가구 규모 아파트를 분양하는 과정에서 아파트 용지로 편입한 곳으로, 큰길에서 빌라로 이어지는 유일한 차 통행로다.

해당 건설사는 우회도로를 내기로하고 대구시에서 사업 승인을 받았다.

아파트 공사를 본격 시작하지 않았으나 도로에 기존 건물을 철거한 폐기물을 실은 차 등이 지나다니자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 통행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수성구 관계자는 "우회도로를 만들 때까지 현재 도로를 폐쇄하지 않고 주변에 안전 펜스와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며 "도로 용도폐지는 행정 예고한 사안이며 아파트를 분양해 변경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2 18: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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