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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고궁서 춤춰서?"…'위아래' 中 뮤비 재편집

EXID 중국판 '위아래'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EXID 중국판 '위아래'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유튜브 캡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중국판 '위아래' 뮤직비디오를 공개 하루 만에 재편집해 교체했다.

소속사 바나나컬쳐는 지난 10일 중국 온라인에 '위아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나 자금성(쯔진청·紫禁城)처럼 보이는 세트장 장면이 문제 될 것을 우려해 재편집한 뒤 다시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논란이 되거나 당국의 제재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며 "자금성처럼 보이는 중국 세트장에서 치파오 스타일 의상을 입고 촬영했는데 이를 문제 삼는 일부 댓글이 있어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했다. 몇 시간 만에 재편집 본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전날 중국 포털 신나엔터테인먼트는 대만 언론을 인용해 고궁(자금성) 앞에서 멤버들이 섹시한 춤을 추고 하니가 용상에 앉은 장면이 누리꾼 사이에서 찬반 의견이 분분하자 하루 만에 배포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한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결정과 관련 중국의 한류 콘텐츠 규제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이어서 '한한령'(限韓令)과 관계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바나나컬쳐는 이엑스아이디의 기획사가 중국 부동산 재벌 왕젠린(王健林) 완다 그룹 회장의 아들 왕쓰충(王思聰)이 대표인 프로젝트바나나와 합작으로 만든 회사이다.

mim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2 17: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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