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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레임덕' 아닌 '실버폭스'로 남아준 남편에 감사"

토크쇼 출연해 퇴임 앞둔 소회 밝혀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가족사진[미셸 오바마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가족사진[미셸 오바마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곧 퇴임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백악관을 떠나기에 앞서 아쉬운 감정을 토로했다.

미셸 여사는 11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 '더 투나잇 쇼'에 출연해 "지금 당장 울고 싶은 기분"이라며 "이렇게 감정적으로 될 줄은 생각 못 했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의 '감사 노트' 코너에서 남편 오바마 대통령에게 "'레임덕'(절름발이 오리·임기 말 권력 누수)이 아니라 나의 '실버폭스'(은색 여우·나이 든 멋진 남성)임을 증명해줘서 고맙다"며 감사 편지를 썼다.

또 미셸 여사는 남편과 함께 차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의 원활한 정권인수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AP=연합뉴스]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AP=연합뉴스]

그는 "민주주의는 정당에 대한 게 아니다"라며 "우리는 모든 일이 잘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최대한 트럼프 정권에 힘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미셸 여사는 학교 건강식단 급식법 등 자신이 추진한 일부 정책을 유지해달라고 트럼프 당선인에게 당부했다.

미셸 여사는 지난 10일 기립박수를 받은 오바마 대통령의 고별연설 후 인스타그램에 오바마 부부와 딸 말리아, 사샤가 예전에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을 올리면서 "미국 대통령에, 또 우리가 함께해낸 것에 자랑스럽다. 훌륭한 사람들로 가득한 믿을 수 없는 여정이었다. 사랑해요 버락"이라고 썼다.

1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고별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가 포옹하는 모습[EPA=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고별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가 포옹하는 모습[EPA=연합뉴스]

ric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2 16: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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